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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델리퀸 - 복숭아 요구르트
숙변 때문인지 여자들이 요거트를 좋아한다.
남자들은 숟가락으로 조금씩 떠 먹는거보다
될수 있으면 간편하게 마시는걸 원하고
여자들은 요구르트도 조금씩 떠먹는걸 좋아한다.
요델리퀸은 떠먹는 요거트였는데
복숭아가 통째로 들어있어 많이 좋았었다.
아마 바이어거트라고 기억하는 사람 많을 것이다.
장에 좋은 비피더스균이 많이 들어있었고
유산균과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몸에 좋았었다.
그리고 과일도 함께 먹을수 있었는데
실제 복숭아와 딸기 과육이 많이 들어있었다.
요즘 집에서 직접 요구르트를 만들어서
견과류나 과일을 섞어 먹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델리퀸은 번거로움 없이 한번에 먹을수 있었다.
처음에는 플레인 요구르트만 먹었는데
아무래도 사람은 단것을 좋아하는것 같다.
그래서 복숭아 요구르트를 더 많이 먹게 되었다.
예전에 요델리퀸 내용을 보면 자매가 꼭 나왔는데
동생이 언니 것도 먹어버릴까 고민하기도 하고
언니한테 전화왔다고 말하고 혼자 다먹기도 했다.
아무래도 요구르트는 여자들이 더 많이먹는것 같다.
식이섬유가 숙변에 좋다고 하고 피부에도 좋다.
그리고 과일이 들어있어 여자들이 더 찾게 된다.
하지만 실제 요구르트 때문에 언니와 싸우지는 않는다.
아마 젊은 여자들이 자주 먹는다는것을 보여주는것 같다.
남자들은 빨리 마실수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
불가리스나 장에 좋은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다.
그래서 떠먹는 요델리퀸이 나오고 얼마 되지 않아
마시는 것도 나오긴 했는데 잘 먹지 않게 되었다.
아무래도 과일이 들어 있지 않고 묽어서 그런것 같았다.
집에서 요구르트를 만들수도 있지만
번거롭고 시간도 오래걸린다고 한다.
그리고 과일이나 견과류도 따로 사야한다.
하지만 요델리퀸은 쉽게 구할수 있었고
복숭아와 딸기가 들어있어 맛도 괜찮았다.
요즘에 다양한 요구르트가 많이 있지만
뚜껑까지 알뜰하게 먹었던 요델리퀸 맛이 기억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