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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음식

호탕면 - 레토르토 나조라면

나비달려 2022. 4. 8. 13:06

호탕면 - 레토르토 나조라면

 

얼큰하고 개운한 맛에 먹기도 하고

 

허기진 배를 채워주는 대표적인 간식이 라면이다.

 

아마 셀수없을 만큼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요즘에는 짬뽕이나 부대찌개면이 많이 보였다.

 

그런데 면보다 중요한 건더기가 너무 적은것 같다.

 

호탕면이라고 진짜 큰 야채가 많이 들어있었는데

 

중화요리 맛이 나는 라면이였던것 같다.

 

 

호탕면은 컵에들어 있었는데 용기가 엄청 컸었다.

 

아마 면과 레토르토 스프가 들어있어서 그런것 같다.

 

그리고 나조라면은 끓여먹을 수 있었는데

 

역시 건더기가 가득한 레토르토 스프가 들어있었다.

 

아마 즉석카레 처럼 들어있는 국물을 면에 붓고

 

뜨거운 물을 넣거나 끓여서 먹었던 것 같다.

 

아무래도 중화요리 맛이 났기 때문에 조금 느끼했는데

 

그래도 건조된 건더기가 아니라 식감은 괜찮았었다.

 

 

그리고 호탕하게 생기신 분이 나오셨던게 인상적이였다.

 

그러나 레토르토 스프가 들어있어 조금 비쌌고

 

얼큰한 맛 보다는 중국요리 같은 맛이 나서

 

아마 사람들 입맛에 조금 생소하기도 했었다.

 

나조라면 역시 맛은 꽤 있었지만 느끼했었는데

 

시원한 맛에 익숙한 입맛에는 조금 맞지 않을수 있었다.

 

그리고 서울탕면이라고 먹어본 기억이 있다.

 

안성탕면과 견주어 나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고향을 떠난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 만들었다고 한다.

 

 

 

대부분 지방에서 올라온 사람들이 서울에 많았는데

 

그들 입맛에 맞게 나왔던 것이 서울탕면이였다.

 

그래서 국물도 고향에 맞게 조금 달랐던 것 같다.

 

요즘에 다양한 라면이 있기는 하지만

 

어릴때 간식이 없어 부셔먹던 면도 꽤 맛있었다.

 

생으로 먹어도 바삭하고 과자 처럼 먹을만 했는데

 

그 맛이 그리워 한번 부셔먹었더니 바삭하지도 않았다.

 

레토르토가 들어있어 큰 건더기를 먹을 수 있었고

 

맵지 않아 가끔 먹기 좋았던 호탕면이 기억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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